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HOT6 GSL Season 3 (문단 편집) === 역대 최고의 8강 대진 === 풀세트 접전의 연속, 그만큼 아쉬웠던 탈락자들 이번 GSL은 '''역대 최고의 8강 대진'''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8강 진출자 명단이 화려했다. 다들 어디서 우승 한 번씩 하고 온 선수들로, 심지어 이병렬 마저도 '''대회 중간에''' 상하이에서 우승을 거두고 와버렸다. 그리고 그 명성에 걸맞게 8강 이후로는 대회 내내 눈을 즐겁게 하는 명경기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7번의 다전제 시리즈에서 5번이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김대엽은 2017년 내내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며, WCS 포인트 신기록을 나날이 경신하고 있다. 2017년 GSL에서 '''우승 - 8강 - 4강'''으로 꾸준한 모습[* 올해 3시즌 모두 8강 이상 진출한 것은 팀 동료 전태양과 함께 둘뿐이다.--전태양은 8강'''만''' 간게 함정. 마치 박령우의 임재덕 상 같은 느낌--]을 보여주며, 올해 GSL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가 되었다. 이번 GSL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단연 박령우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시즌, 10번 연속 코드 S 진출로 [[임재덕 상]]을 수상했고 이번 시즌에 11번 연속 코드 S 진출을 달성했지만, 그 이면에는 '단 한 번도 GSL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보지 못한 선수'라는 꼬리표가 달려있었다. 하지만 최후의 순간에 극상성이던 어윤수를 극복하고 올라간 8강에서 전태양을 상대로 그야말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이번 시즌 '''유일한 다전제 셧아웃'''을 만들어내며 단숨에 4강까지 진출해냈다. 4강에서는 그 이신형을 상대로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엄청난 명경기를 만들어냈다. 또 다른 [[임재덕 상]] 수상자들인 강민수와 이병렬은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8강을 극복하지 못했다. 결과는 너무나 아쉽게도 두 선수 모두 풀세트 접전을 펼치며, 4강 진출을 목전에 두고 탈락하고 말았다. 특히 강민수는 초반에 승기를 크게 잡았던 1세트가 너무나도 아쉬웠을 것이다.[* 김유진 역시 인터뷰에서 이 게임을 졌으면 3:0으로 졌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이들 외에도 또 다른 8강 멤버였던 전태양 역시 자신의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오히려 나쁜 결과를 얻었다. 전태양은 2016 GSL Season 1 결승 진출 이후 3시즌을 각각 다른 종족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떨어졌다. 특히 지난 2시즌은 모두 [[리버스 스윕]]. 절대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가 무색하게도, 결과는 리버스 스윕이 아닌 그냥 스윕패였다. 8강에서 탈락한 또 다른 선수인 변현우 역시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이번 시즌 8강에서의 탈락으로 블리즈컨 진출도 어렵게 되었고 실제로도 이병렬이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